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점검 실시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교량,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등을 대상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점검 실시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교량,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등을 대상
강원 태백시는 22일부터 6월21일까지 관내 시설 41개소를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교량,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하며, 효과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토목,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된다.
태백시는 시민들이 직접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점검 문화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후속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며,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대상시설의 점검결과, 후속조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hina76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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