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춘포면 인수리 화평교회 118주년 창립기념 감사 주일예배가 지난 14일 열렸다. 이날 서유만 목사와 성도들이 참석해 하나님께 영광드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서유만 목사는 설교를 통해 "소문난 화평교회가 되어 익산 전북에서 많은 성도들이 올 수 있도록 사랑이 넘치고, 소망과 믿음의 역사가 있는 교회로 근심과 걱정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자"면서 "오고 싶은 교회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의 집, 어머니의 품속 같은 교회로 남이 알지 못할 기쁨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혜와 사랑이 더해지는 삶으로 살아가길 바라"며 "118년 전 귀한 은혜를 입어 이 땅에 화평교회를세우셨으니, 더 좋은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하나님의 은혜가 화평교회에 축복이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서 목사 또한 "최평수 집사님의 인도로 서울·논산 등에서 고향 교회를 찾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예배를 마친 후 최양기 장로의 인도로 점심시간에 교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서로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아름답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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