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커피 무료 제공 및 일본 주요 가맹 결제 시 캐시백
토스뱅크는 내달 말까지 최대 3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벤트를 통해 토스뱅크 이용자들은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등에 입점한 주요 카페에서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보여주면 커피 한 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이용해 ‘굿럭’의 해외 호텔-공항 간 당일 여행 짐 배송 서비스를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당일 여행 짐 배송 서비스는 굿럭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전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5월 31일까지 사전예약을 하면 올 연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토스뱅크는 이 기간 일본 여행객을 대상으로 엔화 결제 시 최대 3000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대상은 토스뱅크 외화통장 개설 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외화로 결제 경험이 없는 이용자다.
프로모션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일본 내 △돈키호테 △세븐일레븐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도쿄 디즈니랜드 등에서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사용해 결제하면 된다. 해당 카드로 단일 거래에 2000엔 이상 결제 시 1000원이 적립되며, 최대 3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해외여행 시 환전 과정의 불편함과 복잡함이 없는 토스뱅크 외화통장과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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