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지난 12일 제333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고려산 강화 고인돌광장에서 ‘봄철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청 안전총괄과와 하점면사무소, 강화군 안전보안관 및 자율방범대, 강화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화군의 대표 봄꽃 행사인 ‘고려산 진달래꽃구경’ 기간에 맞춰 고려산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이외에도 캠페인 참가자들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정 내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며 군민들의 일상 속 안전 의식 제고에도 발 벗고 나섰다.
군 관계자는 “진달래꽃구경 행사로 고려산 방문객이 많은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백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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