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8226표(57.71%)를 얻어 1만8238표 차이로 당선
지역의 중단없는 발전, 홍천·횡성·영월·평창의 전성시대 이끌 것
지역의 중단없는 발전, 홍천·횡성·영월·평창의 전성시대 이끌 것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유상범 후보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횡성·영월·평창군 선거구에서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다.
유상범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6만8226표(57.71%)를 얻어 4만9988표(42.28%)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허필홍 후보를 1만8238표 차이로 당선됐다.
유상범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홍천·횡성·영월·평창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허필홍 후보께도 위로와 수고의 말씀을 전하면서, 이번 선거 결과는 저 개인이 아닌 우리 군민 모두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뜻을 하늘처럼 받들어 섬기며 늘 경청하고 공감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따끔한 질책과 쓴소리도 깊이 새기며, 앞으로 보다 많은 분들의 마음을 얻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 말씀드렸던 △홍천, 용문~홍천 광역철도 △횡성,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영월,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평창, 산악관광 활성화 등의 공약들 모두 꼼꼼히 챙기겠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빠르고 강력하게 추진하여 홍천, 횡성, 영월, 평창의 전성시대를 이끌 것"을 약속했다.
shina7637@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