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물가 안정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강화, 물가 안정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 백경현 기자
  • 승인 2024.04.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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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물품 지원. 업소 홍보 등 혜택
(사진=강화군)
(사진=강화군)

인천시 강화군은 오는 30일까지 관내 개인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서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 서비스 업체 중,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지정된 업소이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며, 가맹 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및 법인 등은 제외한다.

현재 군에는 외식업 5개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운영 중이며, 올해는 상반기 2개소, 하반기 2개소로 총 4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업소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경제교통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정 기준에 따라 현장실사와 적격 여부를 평가해 5월 중 최종 선정업소를 결정, 통보한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