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및 신중년 성공취업 협력
원광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와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전북 익산시 신중년 일자리 센터가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및 신중년 성공 취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익산 신중년 일자리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은 반려동물산업학과 강원국 학과장과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김옥진 회장, 익산시 신중년 일자리센터 이효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광대 반려동물산업학과는 신중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적합한 반려동물산업 관련 교육을 통해 성공 취업을 지원하고, 반려동물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교육, 연구, 취업 증진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국 반려동물산업학과장 교수는 “협약 기관 간 교육, 취업, 연구 등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특히 신중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반려동물산업 교육과 취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효선 익산시 신중년 일자리센터 대표도 “반려동물산업 분야 및 상호 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에 따라 올해 6월부터 익산시 신중년 일자리센터는 반려동물관리사 자격 과정을 운영해 전문가 양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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