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를 빛낸 유공·선행시민 포상의 기쁨 누려
진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들에게 올해 첫 모범시민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지난 1월 정촌면 농막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여 큰 화재를 예방한 이정쇄씨(44세), 남몰래 불법쓰레기를 수거하는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이영섭씨(66세)를 비롯하여 모두 54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조규일 시장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시민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시민들의 원동력으로 진주시가 서부경남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매 분기 시정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여 표창하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 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