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읍 성우회는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 ‘독거 중장년 봄여름가을겨울’에 성금 1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2일 읍에 따르면, ‘독거 중장년 봄여름가을겨울’은 독거 중장년 취약 가구를 돕는 반찬 지원 등의 회복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한 사업이다.
횡성읍 성우회는 횡성읍의 기관·단체장 모임으로 현재 36명의 회원이 격월로 모임을 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정보를 교환하고 소통하고 있다.
전재도 회장은 “성우회는 1인 가구 증가에 지역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을 모아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협의체의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다행이고, 앞으로도 성우회는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횡성/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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