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26일 차기 시 금고로 선정된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와 금고 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약정 체결에 따라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2028년 12월 말까지 4년간 광주시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모든 자금을 운영·관리하고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지급, 세입세출 외 현금의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 지부장은 “광주시 금고 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철저한 금고 관리를 통해 재정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광주/박광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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