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위기 청소년지원 위한 관내 기관 네트워킹
영천, 위기 청소년지원 위한 관내 기관 네트워킹
  • 장병욱 기자
  • 승인 2024.03.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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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청소년수련관 1층 바른누리관에서 2024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14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의 청소년 유관 전문기관 실무자들과 협력해 위기 청소년의 조기발견 및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이며, 16개 청소년 관련 시설 및 기관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4년 기관별 신규사업 소개 및 업무 협조와 위기청소년 사례 개입 결과 보고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위기 청소년의 현 상황 파악과 기관별 어떤 서비스가 이루어졌는지 정보를 공유하며 추후 다각적인 지원 및 개입 방안이 모색됐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관내 청소년 안전망이 활성화되기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들이 논의됐다.

양미랑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기에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맞춤형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