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군이 2024년 전문임업인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임업인 수당 지원사업,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 임업후계자 보수교육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임업인 수당 대상자는 인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농업 또는 임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입니다. 지원 금액은 1가구당 70만원이다.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는 여성임업인의 문화, 여행,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20세 이상~만75세 미만 여성 임업인에게 20만원 상당의 복지바우처를 지급한다.

임업후계자의 경영능력 배양과 임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인제군이 선발한 임업후계자에게 보수교육 비와 교통비, 숙박비 등을 지원한다.

임업인 수당과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임업후계자 보수교육 지원 사업은 군청 산림자원과에서 신청 접수한다.

자세한 지원내용은 인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인제군 산림경영담당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인제군은 "임업과 산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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