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선도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및 동두천시상공회 우길제회장(명도식품), 장덕진 대표(노비아레텍), 대흥섬유 대표(김순희) 등 10여 명 관내 기업인이 참석했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은 “비즈니스 환경 개선 및 기업규제 완화를 위해 시장님과 기업인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다”라며,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계의 의견 수렴 및 정보 교류를 위해 동두천시와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기업인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소통행정 구현으로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를 만들 것이라”면서 “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지원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