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주민자치협의회 이어 김포시자원봉사센터도 ‘유치 염원’ 한목소리
경기도 김포시가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유치에 지역사회 동참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시작을 알린 건 풀뿌리 자치 구현과 지역공동체형성을 위해 구성된 김포시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2일 정기회의 중 캠페인을 펼치며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를 위한 의견을 모았다.
바통을 이어 받은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곳곳에서 자발적인 봉사를 펼치며 13일 운영위원회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 염원을 전달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 열망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국제스케이트장을 반드시 김포시에 유치할 것”이라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