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는 관광객들에게 김포의 문화·역사·관광지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3월 8일) 현재 시 주민등록 및 거주자로 만19세 이상인 신체 건강한 사람, 자원봉사자로서 의지와 사명감을 갖춘 사람, 시 문화ㆍ관광, 역사ㆍ자연 등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 및 정확한 언어 구사 능력을 갖춘 사람으로 관광 서비스 정신을 가진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외국어 능통자, 수화 가능자는 우대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이며, 시청 관광진흥과로 구비서류를 갖추어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면,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시에서 3개월 간의 실무 수습 교육을 마치고 2025년부터 활동한다.
[신아일보] 김포/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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