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의회는 4일 제288회 임시회를 개의했다. 8일까지 5일간 이어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장흥군 추가경정예산안과 장흥군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7건, 2024년 제1차 수시분 장흥군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 등 5건의 승인안 및 동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첫날인 4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5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승인안 등을 심사하며 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 안건을 처리한 후 일정을 마무리 한다.

왕윤채 의장은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질 수 동료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 ”면서 “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군민을 살피는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신아일보] 장흥/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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