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강원 태백고원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2024년도 태권도국가대표 선발전 겨루기부문에서 인천 강화군청 소속 배준서 선수와 인천동구청 소속 명미나 선수가 우승 대표에 선발됐다.
인천 동구청소속 조희경 선수는 2위을 차지했으며, 자유품새 부문 인천아라고 장예진 선수는 3위를 차지하는 등 인천지역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냈다.
박운서 인천태권도협회 부회장은 "선수들을 훌륭하게 지도해준 강화군청 염관우 감독과 인천동구청 김정규 감독, 스탈릿 선수단에 김갑봉 관장에게 수고했다"며 “인천에서 좋은 선수들이 대표로 선발되어 기쁘다. 협회에서 좀 더 체계적으로 선수발굴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