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례품 추가발굴을 통해 기부자의 선택 폭 확대
우수 공급업체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접수
우수 공급업체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접수
강원도 원주시는 ‘2024년 상반기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을 할 수 있는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원주시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68종의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 모집 답례품은 농·축산물, 가공품, 공산·공예품, 관광·서비스, 꾸러미상품 등 총 5개 분야로 원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답례품 생산·유통 업체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이며, 원주시청 자치행정과에 방문하여 관련 서류를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는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3월 중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답례품은 4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기부자들에게 제공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창의적인 지역 우수 공급업체를 모집해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며,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원주만의 특별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원주/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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