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성인 대상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독서 코칭 강사와 함께 선정된 도서를 읽고 토론 및 서평 쓰기, 감상 나누기를 진행하는 독서동아리는 주간, 야간 두 강좌를 개설해 평소 시간이 없어 참여하지 못하는 직장인 등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주간 및 야간 강좌 모두 3~6월 월 2회, 총 8회 진행되며, 7월부터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기반하여 자율독서동아리로 전환되며 또 대면 모임 외에 서평 등 활동 내용을 탑재하는 온라인 게시판을 운영한 후 소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 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시간이 맞지 않아 참여를 못 하시는 분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이번에는 야간 독서동아리도 개설된 만큼 직장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서광수 기자
seolov123@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