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주천감리교회는 지난 5일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1,000장을 취약계층 4개 가구에 전달했다.
주천감리교회는 1947년 4월에 설립된 이래 소외된 이웃을 꾸준히 돌보고 있으며, 취약계층 LED 조명 교체 등 이웃 주민들을 위한 각종 사회봉사 활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김도권 목사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송영회 주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연탄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천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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