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산림화재 예방대책 추진
횡성소방서, 산림화재 예방대책 추진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4.02.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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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서장 박순걸)는 2월부터 오는 5월까지 봄철 산림화재로부터 안전한 횡성군을 위해 산림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횡성소방서(서장 박순걸)는 2월부터 오는 5월까지 봄철 산림화재로부터 안전한 횡성군을 위해 산림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강원도 횡성소방서는 2월부터 오는 5월까지 봄철 산림화재로부터 안전한 횡성군을 위해 산림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산림화재 예방대책은 최근 강수일수 감소, 건조일수가 증가하면서 봄철 산림화재 발생위험이 증가한 만큼 선제적대응으로 산림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에 두고 추진하게 되었다.

최근 국내에서는 이상기온 등으로 산불이 대형화되고, 국외에서는 기상변화로 미국, 브라질, 호주, 캐나다 등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한 산림화재가 지역차원을 넘어서 국가적 재난으로 확산되는 만큼 산림화재의 예방 및 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횡성소방서는 ▲ 산림인접 주택 화목보일러 간이 스프링클러 보급 ▲ 산림화재 취약시기 경계근무 및 예방 순찰 활동 ▲ 산림화재 진압장비 점검 및 유관기관 상호 공조체제 유지 등을 통해 산림화재 예방에 박차를 기할 방침이다.

박순걸 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작은 불씨로도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큰 만큼 실효성 있는 산림화재 예방대책을 통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