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가족센터는 24일 홍천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1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새해맞이 복주머니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코크래프트(재생종이)를 이용하여 바구니를 만들고 주머니를 씌어 복주머니를 만들어 올 한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활동으로 진행하였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엄마와 함께 완성한 복주머니를 들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를 건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홍천군가족센터 이상훈 센터장은 “홍천군 지역주민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가족사랑의 날은 10월까지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매월 셋째 주 또는 넷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정시 퇴근 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로 일·가정 양립 지원과 가족간의 유대감 향상을 위해 매월 다른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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