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난임부부 시술 의료비 지원
난임부부를 위한 시술 건당 교통비 30만원 지원
난임부부를 위한 시술 건당 교통비 30만원 지원
강원 영월군은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모든 난임부부로 대상을 확대하고, 난임부부를 위한 교통비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기준중위소득 180%를 초과하는 난임부부의 경우 의료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고액의 난임 시술비를 자비로 부담하였으나, 2024년부터 대상을 확대하여 모든 난임부부가 난임 시술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난임 시술 시 잦은 병원 방문으로 인한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시술 건당 교통비 30만 원을 지급하는 ‘난임부부 교통비 지원’을 올해 상반기 시행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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