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군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
경남 창녕군은 지난 18일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시설인 아이행복키움터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관리 의무에 관한 기본적인 이행실태를 지도·점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에서는 유기기구 파손 등 상태 점검과 안전점검 실시 및 관리대장 비치 여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관리자의 안전교육 이수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군은 시설 관리주체인 관계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자체 점검을 시행해 안전한 어린이 활동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성낙인 군수는 “어린이 놀이시설은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배우는 중요한 공간이다”라며, “아동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한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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