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식 시장권한대행, “이번 대회는 체육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해 경남도민 모두 하나 되어 누리는 축제”로 개최
경남 밀양시는 19일 호텔아리나 경산홀에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91일 앞두고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체육회장 및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등 106명의 준비위원이 참석해 밀양시에서 19년 만에 개최되는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시의 스포츠 발전과 도민 화합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의미를 담아 대회사, 위촉장 수여식,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공 기원 퍼포먼스로 모든 위원이 대회 구호인‘미래도시 밀양에서 하나 되는 경남의 힘’을 외치며 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양시켰다.
허동식 시장 권한대행은 준비 과정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며 “이번 대회는 체육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해 도민 모두 하나 되어 누리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최고의 대회를 만들기 위해 준비위원회 위원들의 끝없는 열정과 헌신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밀양시에서 19년 만에 단독으로 개최하는 특별한 행사로 스포츠 경기 외에도 문화예술과 관광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밀양시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