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의회는 최근 진행된 2024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 의원 전원이 참석해 각 지역구 주민들의 고충과 민원을 직접 들으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진행된 이번 동행콘서트에서는 각 읍·면의 민생현장을 찾아 신년 인사와 함께 각 지역구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현안과 주민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진행됐다.
장성용 의장은 “부여군 재정상황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선심성, 행사성 예산을 줄이는 한편 군민 안전과 취약계층 보호에 예산이 잘 쓰이는지 감시하겠다”며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우리 의회에서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부여/조항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