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는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은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692명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22일부터 26일까지 175명을 각각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시설물 환경정비, 행정서비스지원 등 공공서비스 제공하는 △공공근로사업(254개 사업장, 692명)과 자원재생사업, 관광자원활용사업 등 지역특화된 일자리사업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24개 사업장, 175명)으로 추진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2024.3.4) 현재 18세 이상의 창원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신청자 가족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등록자로서 근로 능력이 있어야 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하여야 하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선발된 참여자는 3월4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간 하루 4시간 근무하고, 급여는 최저임금 9860원을 기준으로 책정한 월급 및 간식비, 주·월차수당 등을 받게 된다.
mupark@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