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개강 내달 21일까지 10회...교육생 모집
경북 영천시는 귀농·귀촌 준비 및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기본 교육과정인 2024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초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초보 귀농인에게 기초영농 이론 및 농업생활법률, 농업경영, 귀농 성공사례 등 실제 농촌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교육 내용과 더불어 교육생들 간의 정보 공유 및 소통으로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집인원은 80명으로 선착순 선발하며 16일까지 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서명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농촌을 이해하고 영농기술 및 귀농귀촌 정보를 습득해 귀농인 및 예비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더욱 내실 있는 교육 및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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