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치유, 딸기스마트팜, 청년농부 학과별 35명씩 2월 6일까지 접수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남원 명품농업대학 신입생’을 오는 2월 6일까지 모집한다.
8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24년 제15기 명품농업대학'은 3개반으로 농업치유, 딸기스마트팜, 청년농부 각 학과별 35명씩 총 105명을 모집한다. 각 과정마다 이론, 현장·실습 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원서접수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 및 각 읍·면·직할 농민상담소에 방문하여 제출하는 방법과 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가 가능하다.
고인배 소장은 “품목의 전문기술 및 이론의 체계화로 농업 현장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남원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전문 농업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농업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