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어르신 가정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
경북 문경관광진흥공단 '사랑채봉사단'이 지난달 27일 문경시 모전동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채봉사단’은 2008년 11월 발족한 봉사단체로, △아름다운 빨래방 운영(세탁물 수거후, 세탁·건조·배달하는 서비스) △농촌일손돕기 등의 자원봉사활동 △행복나눔기금 모금운동 △각종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을 마친 담당직원은 “우리가 배달한 연탄으로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또, 공단은 지난해 12월 초에도 노사공동 성금모금운동을 실시하고, 문경시의 ‘희망 2024 나눔캠페인(12월20일)’에도 참여한 바 있다.
신필균 이사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우리 공단이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더불어 사는 문경시 문화 조성을 위해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