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22년 발생 건수 분석 결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발생한 화재 사고를 분석한 결과 1월에 가장 많은 건축공사장 화재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분석 기간 5년간 서울 건축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601건이었으며 이 중 1월 화재가 100건으로 16.6%를 차지했다. 이어 12월 81건(13.5%), 2월 64건(10.6%), 3월 56건(9.3%) 등 순으로 많았다.
이웅기 서울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은 "겨울의 절정인 1월에는 추위에 따른 크고 작은 화재가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서울소방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