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문화원, 갑진년 새해 신년하례회 개최
홍성문화원, 갑진년 새해 신년하례회 개최
  • 민형관 기자
  • 승인 2024.01.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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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지역기관단체장 참석 새해 다짐
홍성문화원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각급 지역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발전과 문화융성을 기원하는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사진=홍성문화원)

홍성문화원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각급 지역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발전과 문화융성을 기원하는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신년하례회는 지난 3일 오후 리첸시아 웨딩컨벤션센터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이선균 군의회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등 지역기관단체장 및 (재)인천, (재)안산 향우회 회장과 사회단체장, 예술인단체 장등 300여명을 초청해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문화원은 홍성의 원로인을 초청해 건강을 기원하며 홍성청년회의소, 인천 향우회와 홍성문화원에서 준비한 선물 증정식도 가졌다.

이날 유환동 홍성문화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유례없는 대형 산불과 폭우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용록 군수님, 홍문표국회의원님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님들의 탁월하신 지도력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내는 저력을 보여줬고, 인구증가시책 및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전략 마련, 군민들을 하나로 화합시켜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하는 등에 기관단체장님들께서 힘과 지혜를 모아 갑진년에는 홍성군의 발전의 원년이 되길 소망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유 회장은 “홍성문화원은 올해 설립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그동안 지역의 전통문화, 향토문화를 발굴 보존하고 문화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생활문화로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다짐하며, 문화로 살기 좋은 홍성, 문화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 가는데 봉사하며, 군민 모두가 대화와 소통으로 화합하며 함께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이 모두 이뤄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따. 

아울러 각급 지역단체장들과 계묘년 새해를 맞아 덕담을 나누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멘인브라스밴드의 연주에 이어 우리고장 출신으로 서울시 부이사관, 국가원로회의 원로위원, 한국미술협회, 한국서예신문 고문을 역임한 우촌 박상현 서예가의  ‘신의존중(信義尊重) 국태민안(國泰民安)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며 나라가 태평하고 모두가 살 맛나는 세상을 만들자‘ 라는 의미를 담은 신년 휘호와 축하 케익 절단과 건배의 순으로 갑진년 새해를 다짐했다.

mhk888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