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2024년 푸른용의 해 갑진년 새해를 맞아 남해안 선상 해맞이 행사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통영해경은 행사관련 선착장 12개소에 해양경찰관 24명을 배치하여 과승여부 확인, 질서유지 등 안전관리를 힘썼고, 해상 해맞이 명소에 경비함정 6척, 연안구조정 4척, 통영구조대 1척을 배치하여 긴급구조 대응 태세를 유지하였다.
이번 2024년 선상 해맞이 행사는 5개 해역(통영시 비진도~장사도, 만지도~학림도, 거제시 외도~해금강, 거가대교, 지심도)에 총 3515명(유선 3213명, 도선 302명)이 참여하였고 2023년 대비 370명 증가하였다.
통영해경 서장은 “2024년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을 맞이하는 선상 해맞이 행사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종료되었으며, 새해에도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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