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소방서는 2023년 12월30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연말연시 화재취약 시설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연말연시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외국인 주거시설, 장애인시설 및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소방계획서 작성여부 확인 △소방시설 설치 및 작동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관리여부 확인 등이다
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소홀해 질 수 있는 시기임으로 각종 사고에 대비해달라“고 말하며 2024년에도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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