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산마을 8단지 아파트 경로으로부터 손만두 40팩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만두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직접 빚은 만두로,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가정 20세대에 전달됐다.
김광순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주위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두를 빚었다. 앞으로도 소외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싶다.” 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후원해주신 만두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될 것 같다.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pjy6093@hanmail.ne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