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제천시 보건소는 올해 지역주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질 높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해 9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로부터 △비만예방사업 부문에서 ‘건강한 돌봄 놀이터, 모바일헬스케어사업’ △감염병 대응 부문에서 충북 최초로 역학조사관 교육 수료생을 배출해 유공 표창 △건강증진사업 부문에서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해 우수기관으로 선정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공 표창 등을 받았다.
충청북도로부터 △치매관리사업 부문에서 치매조기검진에서부터 치료비지원, 치매예방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자살예방 성과평가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결핵관리사업 부문에서 ONE-STOP 결핵관리 서비스사업을 추진해 장려상 수상 △2023년 충북지역 암 관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재가암 환자관리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충청북도 광역치매안심센터 합동 워크숍에서 ‘치매환자 실종예방 모의훈련,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우리동네 검진날)’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2023년 충청북도 치매관리 민관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4년에도 시민들에게 더욱더 높은 수준의 건강관리 및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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