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A 명곡 담은 최고 스테디셀러 뮤지컬
2023년을 마무리 할 마지막 파티가 시작된다.
경북 안동시와 안동MBC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파워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이 오는 30일과 31일 총 4회 열린다.
26일 시에 따르면 뮤지컬 ‘맘마미아!’는 전설적인 팝 그룹 ABBA의 히트곡으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1999년 런던 초연 이후 20년 이상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2004년 한국에서 초연한 뒤 한국에서도 19년간 공연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맘마미아는 지중해 그리스 휴양지를 배경으로 엄마 도나와 딸 소피가 소피의 아빠를 찾기 위해 도나의 옛 연인인 세 남자를 초대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을 그린다. ‘맘마미아’를 비롯하여 ‘댄싱 퀸’, ‘땡큐 포 더 뮤직’등의 주옥같은 명곡을 만날 수 있다.
이번 ‘맘마미아!’ 공연은 2007년부터 16년간 주인공 도나 역을 맡고 있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을 비롯하여 스타급 배우들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뮤지컬 맘마미아!’는 VIP석 15만원, R석 13만 원, S석 10만원, A석 7만원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신아일보] 안동/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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