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1일 재개관
경남 거창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2월까지 면우 곽종석 전시관이 동절기 휴관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동절기 휴관 기간에는 겨울철 동파 등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 정비와 안전관리도 함께 진행한다.
재개관은 내년 3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만 운영하며, 주중은 휴관한다.
면우 곽종석 전시관 동절기 휴관은 지난 8월25일 개관해 월요일, 명절연휴를 제외하고 운영해 오던 것을 방문객 분석 등을 통해 변경한 것으로, 동절기 휴관은 면우 곽종석 전시관에 한하며 면우 곽종석 유허지는 상시 개방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면우 곽종석 전시관이 동절기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전시관을 찾는 방문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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