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 2021~2022년 ESG 각 분야의 활동 및 성과를 담은 2023 인천광역시 서구시설관리공단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구민체감형 ESG 가치 창출로 지속가능경영 구현’을 목표로 ‘친환경 경영에 대한 능동적 대응체계 확립’, ‘상생과 협력의 사회적 가치 창출’, ‘공정과 신뢰의 지배구조 확립’의 3개 추진전략 및 16개 세부 과제를 설정하여 내·외부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미래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및 감축 노력 △인권경영 △ 지역상생발전 등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핵심 중대 이슈를 보고서 전반에 구조화하여 중점적으로 보고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 성과 발굴과 서술을 통해 GRI 공시 대응을 강화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GRI Standards 2021과 미국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 개정사항 등 최신 글로벌 ESG 공시 기준을 준수하였다. 또한 서구시설관리공단 최초로 외부 검증기관의 제3자 검증으로 AA1000AP 원칙 준수를 통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문서의 공신력을 높혔다.”고 밝혔다.
유상우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미래세대를 생각한 환경경영,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상생경영,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책임경영을 실천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공단의 ESG 경영 우수사례를 적극 전파해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