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경찰서 김성운 서장은 김남성 목사(송정감리교회), 한석범 목사(홍천감리교회), 조광진 목사(연봉교회)와 함께 21일 관내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했다.

홍천경찰서 교경협의회에서 한 가구당 50만원의 장학금을 마련했고, 관내 부모ㆍ저소득층ㆍ소외계층 5곳을 선정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교경협의회장 김남성 목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운 서장은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전 지역적 관심이 필요함을 공감하면서, 이들에 대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지속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