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21일 ‘2023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2023년 우수 수요처 선정 기관은 수산나요양원, SRC재활병원, 참조은병원 3개 기관이다.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는 자원봉사 활동과 관리가 잘 이뤄지는 곳으로 자원봉사센터와 소통, 자원봉사 실적관리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수산나요양원은 코로나 상황 속에도 직원들이 휴일에 자원해 기관 대상자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RC재활병원은 센터와의 업무 연계 및 봉사활동이 원활히 진행되는 기관으로 이미용, 토탈공예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매월 1회씩 진행하며, 장수사진 촬영, 큰소리로 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참조은병원은 기관 내 시설 및 접수 안내 봉사활동을 상시 모집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자원봉사자 편의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광주시에 등록된 수요처는 171개소로 올 한 해 18개 수요처가 신규 등록했으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신아일보] 광주/박광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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