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에서 주관하는 '2023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에서 구인구직 부문 주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23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는 올해 첫 실시된 소비자 대상 기업평가로 잡코리아는 구인구직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지난 8월부터 10월 중 주요 포털사이트 및 앱 스토어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232개 산업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일상 소비 생활과 밀접한 업종을 선별하여 표본 추출 후, 전문 분석을 거쳐 주요기업을 선정했다. 잡코리아와 더불어 수상한 주요기업으로는 삼성전자, 현대, 한국타이어 등이다.

잡코리아는 △제품·서비스 품질 만족도 △브랜드 인지도 △고객 소통 만족도 △전반적 평가 등 종합적인 평가 항목에서 타 플랫폼보다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또 소비자 중심의 가치를 강조해 독보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는 기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잡코리아는 최근 특화된 매칭솔루션을 도입해 기업·인재 추천 및 매칭 정확도와 속도를 높인 '원픽(One Pick)’ 서비스를 론칭해 기업과 이직을 원하는 구직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 AI(인공지능)를 통한 추천·검색서비스, 자기소개서 분석 서비스를 연달아 출시하며 기존 시장을 뛰어넘을 메타 커리어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잡코리아가 이번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돼 기쁘고 잡코리아와 알바몬을 이용해주시는 모든 고객분들께 감사하다”며 "많은 소비자들께서 보내 주신 뜨거운 성원을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와 뛰어난 인재의 매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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