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온양4·신창·도고·선장)은 지난 19일 제246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온천도시의 메카로 거듭나기를 바라며’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명 의원은 “우리시는 전국 최초로 온천도시로 지정되었고 온천산업박람회를 개최하여 온천수도로 선언했다”고 말하며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보완·발전 시킬 수 있는 제안을 이어갔다.
먼저 “아산그린타워 전망대 내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온천을 체험하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관광자원인 온천을 시각적 랜드마크인 그린타워의 결합을 강조했다.
또한 체코의 온천도시를 예로 들며 온양온천 역 인근 원탕을 활용한 역 광장 시설물 설치, 아산시 향토음식 온궁탕의 적극적 홍보, 시민유투버 활용 및 다양한 홍보루트 마련을 요구했다.
끝으로 명노봉 의원은 ”아산 그린타워와 온양온천역을 중심으로 온천과 결합한 랜드마크를 만들고 그에 따른 먹거리와 홍보가 뒷받침되어 온천의 메카, 아산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발언을 마쳤다.
[신아일보] 아산/임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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