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증권계좌 개설 등 절차 생략해 이용자 편의성 높여
케이뱅크는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청약에 청약금 납입을 위한 ‘010가상계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010가상계좌는 본인 휴대전화번호로 가상계좌를 생성하는 것으로, 익숙한 번호로 계좌번호를 부여해 편의성이 높다는 게 특징이다.
케이뱅크는 가상계좌 서비스를 통해 투자계약증권 청약 시 별도 증권계좌 없이도 청약금 납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증권계좌 개설 등 절차가 생략되고 익숙한 번호로 계좌가 생성되는 만큼 편리한 납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케이뱅크는 가상계좌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투자계약증권 청약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되면서 투자 패러다임 혁신을 주도하게 됐다.
케이뱅크는 현재 16개사에 가상계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뱅킹플랫폼 확대를 위해 제휴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국내 첫 투작약증권 청약에 청약금 납입을 위한 가상계좌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토근증권발행 등 혁신금융과 연계해 금융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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