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정기술학회는 대학, 국책연구원, 산업체의 청정기술을 연구하는 연구자로 구성된 전문학회
경남정보대학교는 허광선 화공에너지공학과 교수가 한국청정기술학회 제22대 학회장으로 취임한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부터 1년이다.
한국청정기술학회는 대학, 국책연구원, 산업체의 청정기술을 연구하는 연구자로 구성된 전문학회다. 허 교수는 전문대학 교수로는 처음으로 학회장을 맡게 되었다.
허 신임 학회장은 부산대학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이 학회 수석부회장, 감사, 부회장, 홍보이사, 사업 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한국화학공학회에서는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신기술 혁신융합대학 에너지 신산업사업단장도 맡고 있다.
청정기술이란 제품생산과정에서 오염물질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 하거나 최소화함으로써 제품의 생산, 사용, 폐기의 전 단계에 걸쳐서 자연환경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자원과 에너지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생산기술을 말한다.
허 신임 학회장은 "한국청정기술학회는 탄소 중립시대에 맞는 청정에너지-청정환경-청정기술을 학문 뿐 아니라 실용적 측면에서 연구하는 학회"라며 “회원들의 뜻을 잘 받들어서 학술 활동을 증진시키고, 3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에 학회가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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