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남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지역 경로당에 소주(21박스), 귤(42박스) 등 2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남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금번에도 부녀회장들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꾸준히 지역 내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경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동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