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지난 14일 구례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3년에 추진한 8개 사업 분야의 교육생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참여자들은 올해 많은 호응을 얻은 마을해설사 양성 교육, 창업지원 세포마켓 교육, 주민 주도형 꽃채운 국화 전시회 등까지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준비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지역 상인, 창업 예정자, 교육 수료생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내년도 사업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은 “이렇게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성과 공유회를 하니, 주민들의 참여도가 더욱 높아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도시재생 사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도시재생 사업이 남아있는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이 내실 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례/김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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