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 정년퇴직 공무직 직원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대전시는 15일 오후 4시 대전 시청 하늘마당(20층)에서 정년퇴직 공무직원, 가족, 동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무직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은 퓨전국악그룹 풍류의 기념공연과 표창 수여, 단체 기념사진 촬영,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2023년 정년퇴직 공무직원은 총 24명으로 청소, 취사, 검침, 관제, 도로관리, 시설물관리, 산림보호, 기록물 정리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어려운 일을 도맡아 왔다.
이장우 시장은 “그동안 대전시민을 위해 시정의 최일선 현장에서 헌신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오랜 공직생활 동안 크고 작은 일이 많았을 텐데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가족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참석한 가족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