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더이음마당 제1교육장에서 ‘2023년 농촌지도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신영재 군수.박영록 군의장.이영욱.홍성기도의원.최이경 부의장.용준식.이광재김광수.용준순.나기호.황경화 군의원.전성열 농협 홍천군 지부장.심영주 농협조합장.문병선 기술센터소장등 각 농업단체장등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2023년 추진 농촌지도사업 성과 보고와 금년도 추진 사업의 개선방안 도출을 통해 내년도 지도사업에 반영 지역농업 활성화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추진농가, 농업인학습단체, 청년농업인, 농촌지도공무원 등 2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고, 1부 2023년 농촌지도사업 성과와 우수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과제활동 결과 발표, 2부 성과전시물 관람 및 평가로 진행됐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성과보고회를 통해 기후변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의 가치 제고와 농업인에게 필요한 농촌지도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하여 홍천농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기술보급 및 연구회 육성(4개소, 100명), 기술보급블렌딩 협력 모델사업 등 네트워크형 기술지원(2개사업, 19.3ha), 중앙단위공모사업 추진 및 선정(2개사업 46억원), 농업인 전문역량개발 교육(5개과정, 10,196명), 지역소득작목의 보급 확대, 귀촌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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