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공동 기획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가 오는 14일 인플루언서를 초청 한방 웰니스 활성화를 위한 프리미엄 한방 체험 ‘함께하는 차 맡김상’을 시범 운영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해 신규 프로그램 개발과 시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 서울한방진흥센터도 참여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새로운 한방 웰니스 프로그램 함께하는 차 맡김상을 기획했다.
동 프로그램에선 약선 전문가에게 차를 덖고 우려내는 과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약선 전문가가 한방차 3종(진피차, 장미차, 쌍화라떼)과 어울리는 약선 디저트를 소개하고 차와 함께 시식해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14일 진행되는 행사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한 문화·관광 분야 인플루언서 10명이 참여하게 된다.
구는 인플루언서들의 평가를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내년에는 신규 한방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일반 주민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방 웰니스 관광지로서 한의약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한방진흥센터는 한방 특성화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2회 연속 선정됐고 현재도 한방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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